BMW 코리아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뉴 X5 xDrive45e’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뉴 X5 xDrive45e는 BMW의 전동화 기술 ‘eDrive’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SUV. X5의 고급스러움, 주행 성능, 활용성을 유지하면서 우수한 연료효율성을 더했다. 시스템 출력 394마력의 강력한 힘에도 불구하고 CO₂ 배출량은 43g/㎞에 불과할 정도로 친환경적이기도 하다. 

특히, 뉴 X5 xDrive45e에는 기존 모델 대비 용량이 두 배 이상 큰 배터리가 달린다. 덕분에 전기로만 최대 54㎞를 달릴 수 있다.(국내 인증 기준). 이는 BMW의 PHEV 모델 중 가장 긴 전기모드 주행 가능 거리다. 

국내에는 뉴 X5 xDrive45e xLine과 뉴 X5 xDrive45e M 스포츠 등 총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예상 가격은 1억 1,300만 원~1억 2,1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