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밴의 정석, 혼다 오딧세이

나는 미니밴에 별 관심이 없었다. 다들 “가장의 선택”이라 부르는 차급인데도 호감이 가질 않았다. 엄밀히 따지면 넓은 공간에 관심이 가긴 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미니밴은 조작감이

정체성을 찾다, 쌍용 올 뉴 렉스턴

렉스턴의 정체성은 무엇일까? SUV 시대에 렉스턴은 어떤 차로 남아야 할까? 지금은 도심형 SUV 시대. 죄다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달고 편안함을 강조하는

그럼 그렇지! 캐딜락 CT4&CT5

캐딜락의 정체성은 무엇일까? 1902년부터 시작한 역사, 시대의 아이콘이 된 주요 모델을 보면 풍요의 환상이 떠오른다. 거대한 차체, 초호화 실내, 커다란 엔진의 멋. 하지만 이는

DS 오토모빌, 프랑스 패션과 시승을 묶다

PSA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 오토모빌(이하 DS)이 프랑스 문화 체험과 시승을 묶은 브랜드 체험행사 ‘프렌치 아트데이’를 준비했다. 프렌치 아트데이는 격월로 새로운 테마를 준

진심을 담은 변화, 더 뉴 SM6

지금은 SUV 시대다. 과거에 세단이 누렸던 ‘기본적인 선택지’이란 위치는 이미 SUV가 가져갔다. 그래서 지금의 세단은 특별한 선택이 됐다. 단순히 필요해서 타는 차가 아니게 됐

디젤을 믿어볼까요, BMW 320d

7월 4일, BMW가 준비한 소규모 시승회 ‘디젤 트러스트’에 참석했다. 3시리즈, 5시리즈,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 등 BMW의 디젤 모델을 시승하는 자리. 기자는 7세대 3시리즈

터보 달고 돌아온 베리 뉴 티볼리

쌍용차의 막내, 티볼리가 4년 만에 엔진을 바꾸고 등장했다. 이제 직렬 4기통 1.5L 터보 엔진이 기본이다. 그런데, 이 엔진을 코란도에도 넣어야 하지 않을까?6월 19일, 쌍용

팬클럽 창단의 꿈, 렉서스 UX

렉서스 UX의 미디어 시승회에 참석했다. UX250h를 타고 서울 잠실의 커넥트 투(Connect To)를 출발해 경기도 가평까지 왕복 80㎞ 거리를 달렸다. 이후 렉서스 UX의

가장 인기 좋은 푸조, 2019년형 3008

요즘 푸조는 즐거운 비명을 내지르는 중이다. 2018년 총 3,697대를 팔아 전년 대비 21% 성장을 거뒀다. 비결은 탄탄한 SUV 라인업이다. “SUV의 인기에 맞춰 푸조도 빠

허세 좀 부리면 어때? 재규어 I-PACE

“분노와 허세에 찬 고함이 의미 없는 시대가 되었다. 우리의 내일은 빛나는 태양과 함께할 것이다. 그리고 우주의 웅장한 힘으로 움직일 것이다. 이토록 위대한 시간 속에는 고요함만이

쌍용차의 새로운 효자, 칸

쌍용차가 개최한 ‘렉스턴 스포츠 칸’(이하 칸)의 시승회를 찾았다.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강원도 홍천의 오프로드 코스를 왕복하는 일정. 이번 시승회에는 쌍용차 임직원 및 서한 모터

가성비로 세계를 사로잡은 SUV, 닛산 엑스트레일

1월 3일,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닛산 엑스트레일(X-Trail) 시승회에 참석했다. 국내 출시된 모델은 2017년 등장한 3세대 페이스리프트 버전이다. 2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